[한국금융경제신문 이주은 기자]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D.SHARE)의 초, 중등 전문 브랜드 캐리홈이 NE능률과 협업하여 자사의 대표 서비스 ‘독서캐리’의 커리큘럼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독서캐리'는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통해 학습의 기본이 되는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캐리홈의 대표적인 학습 서비스다. 매주 연령별 교과 연계 필독서로 구성된 오디오북과 함께 책을 읽고 전문 독서 교육을 받은 담당 매니저가 1:1 맞춤 테스트를 진행하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독서캐리’는 학년에 상관없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존 '초등 전집반'과 '중등 문학반'으로 운영되던 커리큘럼을 '독서 완성반'과 '독서 심화반'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 중 ‘독서 심화반’ 커리큘럼에는 NE능률의 베스트셀러인 세 마리 토끼 시리즈 중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세토독)’과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독해(세토독해)’를 새롭게 추가했다.

‘세토독’은 통합 교과적 사고력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교재다. ‘세토독해’는 초등학생이 교과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독해의 전 과정을 담은 것은 물론 3단계 독해 학습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서캐리’의 새로운 커리큘럼은 오늘(2일)부터 적용되며, 교재만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출판 전문 브랜드 리딧(Read-it)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캐리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캐리홈 임성근 사업부장은 “원격 수업 병행에 학습 격차 논란이 불거지면서, 동시에 모든 학습의 근본이 되는 독해력과 문해력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새롭게 개편된 커리큘럼은 ‘독서캐리’의 전문적인 독서 습관 코칭과 NE능률의 체계적인 교재가 결합된 교과 연계 독서 시스템으로, 교과 이해에 필요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함양은 물론 서술형 평가 대비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리홈은 초등 및 중학생들을 전문으로 한 스마트 홈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 서비스와 학습관리 매니저의 학생 맞춤형 1:1 관리를 가정에서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캐리홈은 영어 학습 서비스 ‘영어캐리’와, 독서 지도 서비스 ‘독서캐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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