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꼬마크 제공
사진 - 꼬마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우리 옷 문화를 일구어 나가는 기업 ‘돌실나이’의 영브랜드 ‘꼬마크’가 브랜드 및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시그니처 자수 후드 50%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꼬마크 관계자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시장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멀어졌던 한복을 MZ 세대가 입고 싶은 하나의 트렌드로서 새롭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2014년 런칭한 꼬마크는 당시 ‘십장생도’를 모티브로 한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시그니처로 선보이며 전통 복식의 고정적인 이미지의 탈피를 시도하였고, 경쾌하고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으로 우리 옷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한때 SNS에서 “한복입고 여행가기” 등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신한복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고, 꼬마크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수많은 카피 제품과, 차별화되지 않은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그 거품은 금세 사라졌다. 이에 꼬마크는 현재의 한복 시장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방향을 틀었다.

꼬마크 관계자는 “앞으로의 꼬마크는 현재의 관점에서 한복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적 요소들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며 한복이 일상 속에서 루틴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품질과 타협하지 않고 그저 옷장 속의 옷이 아닌 자주 손이 가는,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돌실나이/ 꼬마크 통합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꼬마크는 브랜드 및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신규 가입 회원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그니처 로고 후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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