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모바일앱 전용 자사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를 통해 다채로운 포스트 코로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해외리조트와 국내호텔 모두 이용 가능한 상품을 판매한다.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베트남 5성급 빈펄리조트 3박 숙박권(39만8000원)이다. 인터파크TV 특전으로 예약금 단 1만원에 예약 가능할 뿐만 아니라, 풀빌라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제공한다.

4월 14일까지는 100% 취소 가능하고 이후 국내호텔 숙박권으로도 변경 가능하다. ‘서울 신라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위 호텔 제주’를 비롯한 전국 15개 호텔로 변경해 국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했던 상품으로, 60분간의 생방송을 통해 18억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홈쇼핑 종료 후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 요청이 많아 자사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를 진행하는 것.

라이브 방송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 추첨으로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오는 4월 7일에는 사이판 리조트 특집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오는 22일 신한카드가 개설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와 손잡고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이용 가능한 괌, 사이판을 포함한 해외 주요 단거리 21개 노선 항공권 판매를 진행,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10% 할인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인터파크TV팀 공수연 담당자는 “인터파크투어만의 차별화된 포스트 코로나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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