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금)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현장(서울 중구)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들이 특별 안전점검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월 19일(금)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현장(서울 중구)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들이 특별 안전점검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9일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개발 현장(서울 중구)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와 함께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겨우내 속도를 줄였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봄철(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실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나라키움 중부세무서’ 개발 현장은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해야 하는 만큼, 캠코 안전총괄관리자 권남주 부사장은 기본 안전시설과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점검결과와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캠코는 기본 안전시설과 함께 △임시 시설물 붕괴 예방 조치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화재ㆍ폭발사고 예방 조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봄철에는 건설현장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현장 근로자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개발 사업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에 덧붙여, “지속적인 주의와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꼼꼼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특별 안전점검’, ‘경영진 릴레이 안전점검’, ‘안전간담회’ 등 경영진이 주도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지킴이 지정’과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노력에 힘입어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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