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의 미래 조명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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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의 미래 조명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 성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3.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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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수술실은 수술 가이드나 의사 결정, 팁 공유, 이상 탐지 과정에서 인공지능과 3D프로덕션, 실물 포착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겁니다. 실제 수술 하는 의사의 행동과 결정을 인공지능이 캡처해 데이터로 기록돼 향후 의료 현장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남양희 교수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 "AI헬스케어 마켓은 ‘헬스케어 비용을 어떻게 낮출 것인지’를 두고 치밀하게 발전할 것입니다. 의료 AI 시대의 경쟁력은 '시장 침투 전략'에 있습니다."-신태영 교수 (이화여대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겸 시너지A.I. 대표)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엘텍공과대학 및 다양한 전공학부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5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 포럼과 병행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화여대 의과대학, 엘텍공과대학 교수진과 첨단 의료 기술 관련 개발 기업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향숙 이화여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신태훈 엘텍공과대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교수, 김진우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총 10명의 연사가 각자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양대헌 엘텍공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국내외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 발표를 통해 이화여대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석기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이화의료원 스마트수술실과 로봇수술 현황을 공개하면서 연구와 임상의 소통과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AI 기반 자동 양악수술,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응용현황, 비대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기술 현황 등 최신의 첨단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팬데믹,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화여대가 미래형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개척 하겠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녀관'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화의료원이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신촌 본교 캠퍼스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메디테크포럼은 ‘이화첨단융복합메디헬스크러스트' 구축의 일환으로 의료현장의 니즈(needs)가 연구, 개발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진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포럼에서 미래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미래 공학, 미래 융합 의료, 미래 의료 산업, 보건의료 체계 등을 긴밀히 연결하는 데 이화여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이향운 이화메디테크연구소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은 "이번 포럼을 통해 모은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교육을 강조한 AI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가 산학연병 협업을 통해 의료현장에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분야를 함께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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