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국대 전산원 제공
사진 - 동국대 전산원 제공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21학년도 동국대학교 학사편입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들은 동국대 전산원에서 학사학위를 받아 모교인 동국대학교 학사편입에 성공해 동국대학교 입학금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된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동국대학교로 학사편입에 성공한 학생은 6명으로 교내 장학기준에 충족된 학생만 선발됐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1명, 대학원으로 진학한 학생은 19명으로 학사편입과 마찬가지로 입학금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된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학사편입에 성공한 학생은 “동국대 전산원을 선택할 때부터 동국대가 목표였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수님과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고3 때 성적으로는 지방대학교에 갈 수 밖에 없는 성적이었지만 동국대 전산원을 선택해서 수도권 대학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목표대학을 정하고, 최선을 다하면 학사편입으로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장학금을 수여 받으며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많은 학생을 학사편입 및 대학원으로 진학시키는 기관이다. 한 해 평균 250~300여 명이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해 수도권 유명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다.

동국대 전산원이 편입 및 대학원 진학생을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이유는 커리큘럼이 체계적인 데다 편입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닌 학생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오랜 기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유학 등에 집중해 학생들을 가르쳐온 결과 동국대 전산원은 2014년 국가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 2014~2017)’ 선정을 시작으로 ‘디지틀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 2018, 2019, 2020년에도 ‘동아일보’가 선정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학점은행제 교육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 성적, 내신과 무관하게 100% 면접으로만 진학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이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을 은행에 저축하듯 차곡차곡 쌓아 일정 학점이 되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다양한 자격증 특강 뿐만 아니라 전공 지도교수의 철저한 1:1 관리로 학습 설계부터 진로 지도까지 꼼꼼하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상담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 편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사대문 안에 있고 동국대 전산원은 남산 자락 아래 자리 잡아 3호선 동대입구역, 3ㆍ4호선 충무로역 등 교통이 편리하다. 수업료는 실기 중심 영화학 전공을 제외하고 일반 4년제 대학의 7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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