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클래스군무원 제공
사진 - 하이클래스군무원 제공

군무원 전문 교육기관 하이클래스군무원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하이클래스군무원은 대방고시학원의 오랜 노하우로 탄생한 군무원 전문 교육기관으로 매년 많은 인원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대방고시의 군무원 전문 브랜드이다.

이날 오후 하이클래스군무원과 희망브리지는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대방고시(하이클래스군무원) 원석주 원장이 참석했다.

하이클래스군무원 원석주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본원 출신 합격생과 한자리에 모여 축하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약소하게나마 도움을 드리는 것이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판단했다”며 기부 배경을 소개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 하이클래스군무원에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국민 성금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한편, 대방고시학원의 군무원 전문 브랜드, 하이클래스군무원은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의 전문 교수진을 비롯해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0년 필기 합격 198명, 최종합격 108명 등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클래스 군무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