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RTD(Ready To Drink) 커피 ‘칸타타 콘트레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기존 500mL제품보다 더 큰 900mL 용량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RTD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등 한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주목해 선보인 가용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과 투명 라벨을 적용해 내용물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이 용이하게 했으며,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 900mL 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나고 여러 번 나눠 마실 수 있어, 커피를 즐겨 마시는 대학생, 직장인 등 커피 헤비 유저들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RTD 커피 시장에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앞세워 대용량 커피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2018년 5월 출시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2020년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억 2천만 개를 기록하며 RTD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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