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설화수 제공
사진 - 설화수 제공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1 제9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고객만족도 한방화장품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설화수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산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 심사를 토대로 매년 디지털 마케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그중 디지털 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 모델로써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양적 지표와 질적 지표인 ▲활동성 ▲충성도 ▲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 등으로 나눠 평가한 지수다.

조사는 90개 산업군 내 328개 기관 및 기업 중 SNS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의 계정을 방문해 고객과의 소통, 긍정적인 영향력 등을 조사한 결과, 설화수의 SNS 채널이 한방화장품 브랜드 중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화수는 각 SNS 채널별 특징과 유저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한방화장품 부문 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설화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 예정인 ‘아름다움은 자란다’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을 진정성 있게 발신하며 많은 고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여성이 이야기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의 디지털 영상으로 담아내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으며 고객이 직접 인스타그램에서 나만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관계자는 “올해도 설화수는 디지털 채널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의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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