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플레이그라운드 제공
사진 - 엠플레이그라운드 제공

엠플레이그라운드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자사 트레이닝 기획전에서 판매된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에 대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원마일웨어를 일상 속에서 입는 ‘뉴 스포티즘’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소위 홈웨어로 불렸던 트레이닝복이 10대는 물론 20~30대의 필수 외출복이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판매한 조거팬츠는 지난 4월 초도물량이 완판되었고 올 봄 조거팬츠 물량을 확대하면서 라이트퍼플 등 화사한 색상을 적용해 출시했으며 이 역시 출시 직후 6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반팔 트레이닝 세트도 집업 트레이닝, 반팔, 재킷 등 트레이닝 팬츠와 매치할 수 있는 상의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2차 재생산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올 여름 출시되는 여름용 반바지와 특색 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비치웨어를 통해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엠플레이그라운드 관계자는 “집콕 패션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트레이닝 세트는 이제 원마일웨어의 영역을 뛰어넘어 필수 외출복이 됐다”며 “예쁘지만 불편한 옷보다는 나에게 편안한 옷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성향에 따라 본사에서 출시한 패션 제품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엠플레이그라운드 트레이닝복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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