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앤컴퍼니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의 패티를 바삭한 치킨으로 즐기는 시즌 한정 메뉴 ‘싸이매니아치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싸이매니아치킨’은 ‘혜자버거’, ‘입찢버거’로 불리는 싸이버거 패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스핀오프(spin off) 치킨 메뉴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허벅지와 통다릿살을 100% 담아 ‘싸이(Thigh, 허벅지)’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싸이버거 패티를 더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싸이매니아치킨’은 순살후라이드 두 조각과 단짠의 정석인 간장마늘소스를 버무린 순살간장마늘 두 조각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맘스터치의 베스트 사이드 메뉴인 케이준 스타일의 바삭한 양념감자, 국내산 벌꿀을 함유한 매콤 달콤한 맘스양념을 함께 구성해 맛과 양 모두 풍성함을 더했다. 가벼운 나들이나, 캠핑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이번 ‘싸이매니아치킨’ 출시 기념으로 구매 대상 고객 모두에게 펩시 500㎖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참여 매장 등 상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싸이매니아치킨’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천원씩 적립되는 형태의 기금을 포함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한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결식아동 및 청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단체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싸이매니아치킨은 출시 이래 3억 개가 넘게 팔린 ‘싸이버거’ 패티의 검증된 맛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싸이매니아치킨을 통해 맘스터치 만의 차별화된 치킨 메뉴 경쟁력을 느끼고, 소외계층에 기부도 하는 가치 소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