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활방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생활방역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사항이지만,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접촉하는 물건들은 어떻게 살균을 해야할지 모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살균 및 소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CEO가 운영하는 의료기기 전문회사 '디엠(DM)'이 출시한 '아이오라(I-ora)'의 'UV-살균볼'이 그 주인공. 국민의 생활방역을 위해 브랜드를 론칭한 디엠의 CEO 황혜진 대표를 만나보았다.

Q, '아이오라' 브랜드 소개를 부탁드린다.

A. 황혜진 대표 : 디엠(DM)은 감염관리 의료기기를 제조 및 개발하는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 현재까지 전국 17개 상급병원에 각종 감염관리 의료기기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당 사가 론칭한 브랜드 '아이오라(I-ora)'는 'I(나 자신, 그리고 우리 아이들) + ora(옳아, 옳다)'의 합성어로, 정직하고 좋은 제품을 통해 언제나 옳은 삶, 옳은 일상을 만들어드린다는 뜻을 품고 있다.

Q, 아이오라 브랜드의 목표는 무엇인가?

A. 황혜진 대표 : '아이오라'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의 일상화를 지향하고 있다. 당 사의 제품을 통해 감염관리 의료기기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고, 아이오라를 통해 감염관리를 손쉽게 함으로써 감염예방을 하는 것이 1차적 목표다. 그 동안 감염관리 의료기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과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안전한 감염관리 제품을 제공한다.

Q, 그렇다면, 아이오라에서 론칭한 'UV-살균볼'은 어떤 제품인가?

A. 황혜진 대표 : 'UV-LED 살균볼' 말그대로 구형의 제품으로 360도 빛이 닿는 전 구간을 살균할 수 있는 살균볼이다. 파우치에 쏙 들어갈 정도의 15g의 미니멀 사이즈에다 생활방수 IPX7등급의 방수방진이 있어 일상에서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14개의 강력한 UV-LED를 통해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면서도 기존 UVC 제품과 다르게 인체에 무해한 405nm 파장을 사용하여 피부에 빛이 닿아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 출시한 UV-살균볼이 1차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소감은?

A. 황혜진 대표 :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이와 같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판매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아이오라는 기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꾸준히 생확방역 가전제품을 론칭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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