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캐나다이민국에서는 새 이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새 이민 프로그램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유학생, 필수 직종 또는 의료 관련 근로자 및 프랑스어 능통자들을 위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6일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관계자는 “총 9만 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어 능통자는 무제한 신청이 가능하지만 11월 5일 전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캐나다영주권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에 거주하며 합법적인 비자를 소지한 사람에게 해당되며, 주 신청자는 캐나다에 거주해야 한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의 경우 해외에 있더라도 같이 포함해 영주권 획득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영주권 신청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 이주공사에서 4월 24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회사는 선박 건조회사와 수산물 가공회사이며 주정부 Designation이 완료된 회사이다.

이 곳 모두 한국인 지원자들에 대한 기대가 큰 회사임은 물론이고 신세계 이주공사의 많은 고객들이 영주권 취득 후 안정적인 근무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신청 시 주정부 승인 후 취업비자와 영주권은 동시에 접수되며 취업비자를 통해 캐나다 입국 후 근무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이민 중 자격조건이 가장 수월한 편인 SINP 취업이민 또한 소개될 예정이다.

SINP 캐나다취업이민은 서비스업과 관련된 우량 고용주 확보로 주정부 승인(Nomination) 후에 취업비자(Work permit)로 연결되어 자녀 무상 교육 및 의료와 혜택을 미리 받을 수 있으며, 현지에서 일을 하고 영주권 신청은 주정부 승인 후에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캐나다영주권 이민과 더불어 미국취업이민과 미국투자이민, 6개월 이내 출국이 가능 할 정도로 빠른 수속이 장점인 E-2소액사업비자 그리고 최단 시간 시민권취득이 가능한 유럽이민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미나 참석 예약은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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