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학과 계열이 ㈜크로엔과 인적 및 산업적 지식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엔은 비임상 안전성, 유효성 시험 수탁 기관으로 동물 실험 규범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도출하고, 허가 당국의 인허가 자료의 디자인에 도움을 주는 신약 개발의 파트너로서 비임상 전문 위탁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학과 계열은 실험동물의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추천하고 정기적인 인력 공급과 인적 및 산업적 지식연계, 교류 활성화, 학술정보 및 자료공유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학과 계열은 각 전공과 관련해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반려동물계열 학생들에게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1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 반려동물학과 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는 특수동물관, 곤충박물관, 반려견 훈련장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관상어ㆍ비바리움실, 실험동물실, 반려견미용실습장 등 과정별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공과정별 스터디가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00% 면접전형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