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컨설팅 전문기업 가자앤(대표 박두호)이 30일 비즈커넥터 김준수회장과 함께, 메타버스플랫폼 내의 가상부동산 중개와 부동산개발, 시행, 건설 비즈니스를 오는 5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과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플랫폼을 연구하고 메타버스 내에 공존, 상생하는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육성 중인 김준수회장은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하나의 경제적인 구조를 가지는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언택트로 인한 비대면 가속화로 메타버스플랫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성장 단계를 거치면서 실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이어주는 경제활동이 가능한 메타버스플랫폼을 통해서 디지털자산가. 온라인건물주들이 생겨나는 추세다.

가자앤 박두호 대표는 “메타버스 세계의 가상공간에 펼쳐지는 부동산도 향후 호텔, 사무실, 마트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 할 것이기에 현실과 가상의 부동산을 매매, 중개하는 가자앤랜드라는 부동산 플랫폼 체인을 형성 할 예정으로 공인중개사 등 교육생을 모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NFT 발행 및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는 오는 6월 완료 예정으로 부동산 NFT(공유소유증명)를 발행, 현실 세상의 부동산에 대한 개발과 시행, 매매, 분양에도 이를 접목할 예정이며, 다양한 NFT의 거래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회장은 “현재 이러한 시도는 그림 등 디지털아트 미술계를 중심으로 아직 초기 시작 단계에 있지만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산업분야에 모두 접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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