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이른 무더위를 맞아 프리미엄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할리스는 올해 1인 빙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1인 카페족을 겨냥해 개인 취향에 따라 혼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빙수 3종은 전년보다 더 풍성한 토핑을 얹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빙수 메뉴는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과일 모양의 셔벗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다채로운 맛과 화려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애플망고 빙수’는 눈꽃 망고 얼음 위에 망고 슬라이스를 가득 올린 메뉴다. 애플망고 모양의 셔벗과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또한 코코넛 칩이 얹어져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처음 출시한 ‘피치 딸기 빙수’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딸기의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딸기 슬라이스를 얹었다.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화이트 펄을 얹어 다양한 식감을 더했다.

‘우리 눈꽃 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에 국내산 팥과 쫄깃한 인절미를 얹은 빙수다. 고소하고 달콤 바삭한 그래놀라믹스와 19가지 곡물 파우더가 어우러져 팥빙수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맛볼 수 있다. 기존보다 국내산 팥을 33% 증량해 풍성함을 더했으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얹었다.

빙수 메뉴는 배달 및 포장 이용도 가능하다. 빙수 전용 용기에 담겨 제공되는 빙수 메뉴는 배달 서비스 앱을 통해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매 여름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의 빙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1인 빙수 메뉴도 올해 처음으로 출시했으니 할리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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