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와 함께 저탄소 소비 촉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 혜택 대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가는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를 통한 녹색제품 및 친환경농산물 구매 혜택을 늘려 소비자들의 녹색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에코머니 포인트란 그린카드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저탄소,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다. 그린카드는 환경부에서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작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 및 가맹점(롯데백화점 입점 올가 매장 제외)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및 친환경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대비 5배만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1호점인 올가 방이점에서는 세제, 반찬 등 리필제품을 구매할 때 개인 용기를 이용하거나 플라스틱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구매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행사 상품은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무농약, 유기농 등 총 8개 국가 인증 표시가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가의 대표 인기 상품인 유기농 농산물 명장으로 인정받은 올가 마이스터가 재배한 딸기를 활용하여 만든 ‘유기농 딸기와 설탕으로 만든 딸기잼과 무항생제 인증 오리로 만든 ‘건강한 훈제오리, ‘친환경 자른미역’ 등이 있다.

올가홀푸드 송상민 마케팅 담당은 “올가는 국내 최초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을 운영하며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생활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활동을 선도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접점에 있는 유통사로서 탄소중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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