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커피의 풍미는 그대로 담고 카페인만 제거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커피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할리스는 다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반영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여종 이상의 커피 MD(Merchandise, 제품)를 출시했다. 할리스만의 노하우로 커피 본연의 맛을 온전히 담아냈으며,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 할리스의 커피 MD는 뛰어난 맛과 간편함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할리스가 2020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커피 MD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9년 대비 약 2배 상승했다. 할리스의 시그니처 음료를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로 활용이 가능한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할리스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커피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탕수수를 활용해 생두 속 카페인을 제거하는 친환경적인 공정법을 적용했다. 커피의 자연스러운 산미를 살리면서 카페인만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이나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이상 마시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추천한다.

한편, 할리스는 콜드브루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를 기존 10개입에서 30개입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아이스 콜드브루 스틱커피’는 깊은 바디감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풍부한 향미의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 해 담았다. 커피를 저온에서 추출하고 농축하지 않아 콜드브루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보다 수준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도록 커피 MD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올 여름은 할리스 디카페인 스틱커피로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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