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11일 하루동안 5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 ‘월간 십일절’에는 11번가의 새 모델 김선호와 가상 영상통화를 하는 ‘비대면 선호팅’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상 영상통화는 김선호의 ‘남친짤’ 느낌의 사진이 슬라이드로 보여지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진이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면 이벤트 당첨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번가를 찾아준 고객에게 11번가 모델 김선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비대면 선호팅’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당첨된 고객 중 2만명에게는 바로 당일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이 5만 포인트까지 SK페이포인트로 지급된다. 추가로 3만명에게는 김선호의 매력이 그대로 담긴 재미있는 표정을 담은 ‘11번가X김선호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11번가 김태욱 마케팅기획담당은 “김선호 배우의 매력적인 표정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것처럼 11번가가 고객에게 심쿵할 쇼핑 혜택을 드리겠다는 의미”라며, “매달 십일절에는 더 즐겁고 신선한 쇼핑의 재미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월간 십일절’을 통해 매달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있다.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11)’도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을 편성했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삼성 갤럭시북의 신제품 라이브 방송이 11번가 단독 혜택과 함께 진행된다. 슈마커(오후 3시), 에뛰드(오후 6시), ‘찐텐리뷰’ 보아르(오후 8시)등 7차례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방송 중 경품, 구매인증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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