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사진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SW융합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양성 및 클라우드컴퓨팅 활용 생태계 구축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수도권의 교육전문기업인 테크빌교육과 함께 6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7차례에 걸쳐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제공한다.

총 7회차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실습 비용 지원 등 전액 무료 교육이라는 점에서 IT 관련분야 재직자 및 개발자, 관련업무 담당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Serverless Computing 구현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개발 및 운영환경 구성, Docker를 활용한 클라우드 플랫폼 및 환경 구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프로젝트 멘토링 시간을 추가로 구성하여 실무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 컴퓨팅 무료 교육이 클라우드 실무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과정별로 모집기간과 모집날짜가 상이한 만큼 자세한 내용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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