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TC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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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은 이전보다 더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수요가 줄지 않는 분야가 있다. 바로 정장 의류 분야다. 다른 공산품과 달리 의류 특히 정장은 나에게 어울리고 내 몸에 맞는 핏을 찾기 위해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하다.

이와 관련해 STCO는 최근 오프라인 코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핏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이 고객의 체형과 상황에 맞는 옷을 코디를 하면서 옷을 잘 모르는 사람도, 패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에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입어보고 내 몸에 딱 맞는 핏과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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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출퇴근, 주말나들이 등 고객의 이동 동선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해 접근성이 좋고, 매장 개설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를 필수요건으로 해 언제든지 고객들이 쉽게 STCO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STCO는 지난 2003년 론칭한 국내 토종 남성복 브랜드로 셔츠 누적 판매량은 1천1백만장을 넘어서는 등 현재는 남성 토탈 SPA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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