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니버스 제공

애니버스는 자사가 보유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다양한 콘텐츠를 NFT화 하여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웹기반 NFT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애니버스는 토큰(ANV)을 기반으로 다양한 NFT 콘텐츠를 발행한다. 애니버스 토큰의 거래 활성화 및 수요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NFT 토큰 발행에 애니버스 토큰의 대중성, 접근성, 보안성을 강화하고자 오라클 퍼셉트론 프로토콜을 활용하였다. 이로써 사용자 친화적인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올해 상반기 NFT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멀티 교차 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애니버스 토큰의 전용 멀티 체인 스왑풀을 생성 할 계획이다. 멀티 체인 스왑풀을 통해 보다 폭넓은 네트워크 거래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애니버스의 오라클 퍼셉트론 프로토콜 구축은 총 2단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포함한 NFT 토큰을 발행한다. NFT 토큰 발행은 중앙 운영 주체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심으로, 사용자에게 자유로운 거래 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한다.

두 번째는 NFT 토큰 마켓 플레이스 구축 단계이다. 본 단계에선 NFT 콘텐츠 및 토큰 거래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다 간편하고, 세련된 UI를 통해 사용자의 NFT 거래에 대한 접근성과 대중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IPFS 구축을 통해 거래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애니버스는 자사의 풍부한 IP와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NFT 시장의 탑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을 꿈꾸고 있다. 오라클 퍼셉트론 프로토콜 2단계 구축을 통해 NFT 시장에 안착하고, 향후 프로토콜을 확장해 전 세계 사람들과 기관이 보다 새로운 애니버스 NFT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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