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밸리뉴스 김가람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13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안전보건공단이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2만여개의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보증비율(최대 10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안전경영 영역에서 상생협력을 견인하는 실질적 유인책을 제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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