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이그라운드 신촌점이 매장 운영을 종료하면서 진행하는 그램마켓 이벤트가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램마켓은 엠플레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지난 5년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오픈한 것으로, 전 품목 1KG에 30,0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해당 행사는 5월 10일 오픈했으며 오픈 시작부터 많은 고객이 몰렸다.

관계자는 오픈 당일부터 일일 최대 매출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했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8일간 연속된 행사에서는 여성의류, 세일바지 등 다양한 품목 구매량이 폭발적으로 우세해 매출 상승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기도 했다.

엠플레이그라운드 측은 “본 매장에 다양한 상품이 끊임없이 확보되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낸 것 같다”라며,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22일까지 예정된 이벤트를 23일까지로 하루 연장할 예정이다. 현재 의류만을 대상으로 했던 세일 품목을 잡화까지 확대하여 전 품목을 모두 할인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엠플레이그라운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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