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하이네켄에서 선보인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가 전국 편의점에 입점하며, 논알콜 맥주 브랜드 최초로 4캔 만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네켄 0.0 편의점 4캔 만원 행사는 GS25, 씨유(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CSPACE)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네켄 0.0 500ml 4캔 또는 330ml 5캔을 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편의점 4캔 만원 행사와 동일하게 다른 수입맥주들과 섞어서도 구매 가능하다. 

하이네켄코리아 오프트레이드(Off Trade) 김웅기 상무는 "편의점 4캔 만원 행사에 논알콜 맥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참여한다. 이전에는 맥주를 마시지 못했던 상황에서도 맥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자고 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편의점에서 하이네켄 제로의 맛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네켄 제로를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네켄 0.0는 알코올 도수가 0.03% 미만으로 논알콜 맥주이자 성인용 음료에 해당된다. 국내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는데,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 (또는 비알콜)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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