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글로벌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갈 세 명의 ‘세컨드임팩트’ 영웅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빛을 대표하는 ‘엘 가이아’는 우주를 창조한 다섯 수호룡 중 하나로 딜러 포지션에서 활약을 펼친다.

일반 공격 시 적 1인의 모든 이로운 효과 제거, 일반 공격 5회 마다 모든 적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할 수 있다. 어둠의 수호룡인 ‘폰 리퍼’는 힐러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적 전체를 공격하거나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준다. 불꽃을 상징하는 ‘바냐’는 탱커 포지션으로 일반 공격 시 적을 기절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새로 등장한 세컨드임팩트 영웅들은 막강한 능력과 함께 전략적인 특수 기술을 갖춰 각종 전투에서 높은 활용성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아레나나 길드전 등 전용 콘텐츠에서 특정 퍼스트임팩트 영웅과 함께 활용하면 ‘공명 시너지’가 발동되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퍼스트임팩트 신규 외형 6종도 선보이고 각 영웅들의 밸런스 조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역대급 보상을 얻을 수 있어서 보유한 영웅들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29일까지 모든 유저들은 접속만해도 ‘프리미엄 9회 소환권’, ‘엘 가이아 9회 소환권’ 등 풍성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퍼스트임팩트 라이징 선택권’, ‘루비 20만개’ 등을 선물하며 누적 로그인 횟수에 따라 ‘인피니티 카드’도 최대 23장까지 얻을 수 있다. ‘시즌 미션’ 및 ‘주간 미션’ 참여로 획득한 경험치에 비례하는 보상을 얻는 ‘보상 대파티’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인피니티 카드 9회 소환권’, ‘SSS 엘 가이아 무기 선택권’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영웅 강화를 쉽게 할 수 있는 신규 재화 ‘여신의 기억’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신의 기억은 도전자 던전 및 오디세이 공격대의 보물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롭게 도입되는 ‘인피니티 카드 분해 시스템’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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