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남주혁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남주혁과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세 번째 계약이다.

투썸의 주 고객층인 MZ세대 사이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남주혁은 작년 한 해 ‘101 Reasons of Summer(올 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 캠페인, ‘Winter in my Fantasy’ 캠페인 등 투썸의 주요 마케팅 활동에 함께하며 투썸이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데 기여했다. 투썸은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남주혁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투썸플레이스가 추구하는 감성에 부합하고, MZ세대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모델로 재발탁했다”라며, “지난 2년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은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시즌 신제품들과 남주혁이 함께하는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화보 촬영 스케치를 비롯해 투썸과 남주혁이 함께하는 다양한 브랜드 영상은 투썸 공식 유튜브 채널 '투썸 스튜디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