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녹십초화장품 제공
사진 - 녹십초화장품 제공

녹십초 화장품이 동남아 최대 쇼핑몰 쇼피온라인몰(shopee)에 공식 브랜드몰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쇼피는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약 7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6억 명 규모의 동남아 시장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 기준 약 1000만 이상 업체가 입점하여 현재 총 거래량이 약 40조 원 이상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녹십초는 올해 초 쇼피 말레이시아 온라인쇼핑몰에서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등 7개 아시아 국가에 차례로 론칭했다.

현재 녹십초화장품 자사 브랜드 코시르와 더스킨하우스가 동남아 쇼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 동남아 오프라인 및 온라인까지 판매를 확장시킨 녹십초는 기존 오프라인은 신제품 및 프로모션으로 강화하고 비대면 판매인 온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장할 예정이다.

녹십초 그룹사의 여러가지 화장품 브랜드들은 현재 전세계 약 57개국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화장품 수출시 필요한 전 세계 다수 인증(FDA, CFDA, ANVISA 등)을 보유하고 있다.

녹십초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뷰티 관련 제품이 해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뷰티 식품도 수출하며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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