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아래쪽-왼쪽부터)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 (위쪽)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
협약식 후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아래쪽-왼쪽부터)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 (위쪽)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보행장애 아동 위한 특수신발 후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후원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정권삼 굿피플 운영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특수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 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보호구역 담벼락 꾸미기, 그린리본 캠패인, 사랑나눔 매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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