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파리바게뜨가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에 아이스볼을 담은 ‘빅 오(BIG EAU)’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빅 오(BIG EAU)’는 투명컵에 야구공 크기의 구(球)형 얼음을 담은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재질로 만들어져 일상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 친환경 리유저블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빅 오’ 출시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3일부터 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고객들이 환경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환경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파리바게뜨 제품과 함께 촬영하고,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파바랑가치해 #환경의날 #파리바게뜨)를 넣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에코백, 텀블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다회용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 아이스컵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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