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인터파크는 하낙스의 소파 전문 브랜드 이탈리안홈과 공동 개발한 ‘맨케이브 소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맨케이브 소파는 인터파크와 이탈리안홈이 제품 컨셉부터 제작, 마케팅까지 약 6개월 간 공동 개발해 만든 제품이다. ‘편안함’이라는 소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요소만 적용했다. 또 자체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고 있다.

맨케이브 소파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한 착석감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다. 침대 매트리스와 동일한 고탄성폼을 사용해 소파의 처짐을 방지하고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어도 복원력이 뛰어나다. 

또한 북미산 황소 면피 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으며, 쓰면 쓸수록 은은한광택이 살아나는 것도 강점이다. 소파의 뼈대 역할을 하는 원목 골조는 모두 E0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4면 가공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맨케이브 소파는 오더메이드 제작 방식이며, 고객의 다양한 인테리어 취향과 조화를 이루도록 색상 또한 스모크그레이 등 8가지 라인업을 준비했다.

인터파크 임재형 가구 파트장은 “집에서의 휴식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남녀 누구나 진정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탈리안홈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맨케이브 시리즈로 다양한 홈퍼니싱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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