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과 적립금까지 제공하는 ‘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이른 더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여름 패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결과, 현재(4/1~6/2)까지 주문수량 약 100만 세트, 주문금액 63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오는 9일부터 12일간 ‘라우렐’,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며, 모바일앱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해 여름 시즌 트렌드인 메탈 프린트로 화사한 디자인이 특징인 ‘폴앤조’의 원피스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4월 론칭 이후 5회 방송 동안 주문수량 4만 세트, 주문금액 25억원 이상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또한, 린넨과 면 소재의 혼방 플레어 팬츠인 ‘조르쥬레쉬’의 ‘린넨 팬츠 2종’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라우렐’의 대표 인기 상품인 ‘수피마 면 티블라우스 5종’과 ‘린넨 원피스’를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모피 전문 브랜드 ‘씨티지’의 ‘밍크 베스트’ 등 역시즌 신상품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한편, 오는 11일 하루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브루스필드’의 ‘린넨 재킷’, ‘더핸드메이드’의 ‘썸머 니트팬츠 3종’을 비롯해 ‘다니엘에스떼’의 ‘리버시블 구스다운’, ‘루나코어스’의 ‘양모 하프 재킷’ 등 여름 신상품 및 역시즌 상품을 연이어 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고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단독 및 인기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집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적립금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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