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가 시그니파이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커피빈 광화문점 내 '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그니파이코리아의 '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은 사무실 및 리테일 매장 등에 설치가 가능한 상업용 살균기로, 실내 공기 속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한 수많은 세균, 기타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제품이다.

커피빈 광화문점에 설치된 ‘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은 2.1m 이상의 공기만 살균하는 특수 UV-C 설비로 만들어져, 실내 공기의 지속적인 살균을 돕는다. 또한 안전을 위해 실내 상부에만 광선을 방사하도록 설계됐다.

커피빈 관계자는 "광화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립스 UV-C 살균기 천정형’ 제품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빈은 시그니파이코리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광화문점 내 살균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 타 매장에도 제품 도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