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리모델링 단지 연이어 수주...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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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리모델링 단지 연이어 수주... 다음 행보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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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개나리 주공 13단지 전경
산본 개나리 주공 13단지 전경

 

(G밸리뉴스) 이경호 기자 = 리모델링 단지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는 쌍용건설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올해 3월 4,500억원 규모의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에 이어 5월 8,000억원 규모의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국내 리모델링 최초로 일반분양(29가구) 예정인 송파 오금아남 리모델링을 지난 4월 착공해, 수주부터 시공과 준공까지 리모델링과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수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쌍용건설이 차기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단지 중 한 곳이 바로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11월 준공 후 26년이 지난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7개동 1,778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266가구 증가된 2,044가구로 조성될 수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했고 누적 수주실적도 5개 단지 총 약 1만3,000가구,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국내 최초 2개층 수직증축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신설 엘리베이터를 연결하는 지하층 하향 증설공법, 단지 전체 1개층 필로티 시공, 2개층 지하주차장 신설, 단면증설·철판보강·탄소섬유보강 등 각종 구조보강공법과 댐퍼(Damper, 진동 흡수 장치)를 활용 진도 6.5에도 견뎌내는 내진설계를 도입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에서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쌍용건설 손진섭 상무는 “최근 국내 최대규모 등 대단지 리모델링을 연이어 수주하자 사업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 수도권은 물론 부산지역까지 리모델링 진출 지역을 확대하며 단독 시공은 물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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