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여름을 맞아 6월22일부터 ‘파머스빌리지 수영장’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연 속에서 품격 있는 휴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야외 수영장은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각각 마련된 대형풀과 유아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모두 한산하고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최대 50M*24M의 넓고 국제규격에 맞춘 대형풀은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수영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프라이빗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썬배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바나는 유료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파머스빌리지 수영장 내 파머스스낵에서는 상하농원 수제공방 레시피 피자와 다양한 공방 스낵 그리고 고창 로컬 과일로 준비된 신선한 음료와 고창산 돼지고기로 구성된 푸짐한 바비큐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야외 수영장 오픈을 맞아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상하 풀캉스패키지’를 준비했다. ‘체험형 패키지’는 수영장 입장권과 함께 파머스빌리지 숙박과 조식, BBQ디너, 스파, 농작물 수확체험, 갯벌체험, 먹이주기 체험,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휴양형 패키지’는 역시 수영장 입장권과 함께 파머스빌리지 숙박과 조식, BBQ디너, 스파, 카바나 2시간 이용권, 파머스스낵 맥주2잔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더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생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하농원 방문객들이 자연속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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