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경희대병원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정보·상담 서비스 제공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 상담 ▲각종 행사 및 활동 시 상호 교류 및 협조로 서울사대부초 교직원·학생(동문포함) 및 가족은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진료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우리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단체검진 및 환자 의뢰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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