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신비아파트’가 오는 9월 시즌4 방영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신비아파트 시즌4 Part1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의 9월 방영 소식을 전하며, 신비아파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내가 만드는 최강 합체 귀신’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비아파트 공식앱,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고스트워 네이버 공식 카페,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투니버스 공식 SNS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지금까지 등장한 귀신 캐릭터들 중 두 가지를 꼽아 나만의 새로운 ‘최강 합체 귀신’ 캐릭터를 생각해보고, 해당 캐릭터의 이름과 특기, 필살기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심사를 통해 ▲신비아파트상(1명) ▲고스트워·고스트헌터상(2명) ▲본상(20명)을 선정하며, 당선자 전원에게는 인기 모바일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고스트워: 캐주얼 배틀 아레나’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신비아파트상(1명)으로 선정된 ‘최강 합체 귀신’의 경우 신비아파트 시즌4 Part2 애니메이션에 실제 캐릭터로 구현돼 등장하는 특전이 주어지는 만큼, 신비아파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워·고스트헌터상(2명) 당선자들에게도 응모한 캐릭터가 신비아파트 모바일 게임 캐릭터로 출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이번 이벤트 고지와 함께 신비아파트 시즌4 Part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감춰진 비밀이 암흑 속에서 깨어나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정체 모를 남성을 배경으로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이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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