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 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수 지원사업은 지난 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원 금액 기준 지난해 4,800만원보다 늘어난 6,600만원을 지원해 지원 기간 및 대상 인원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작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국가유공자 및 수많은 호국 영령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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