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올 상반기 네 차례 진행한 ‘테스트 구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슴 트래핑, 풀백 포지셔닝 개선 등 선수 움직임과 슛, 패스, 헤더 등 반응성을 개선한 ‘6th NEXT FIELD’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또 별도로 설정이 필요했던 ‘팀전술’, ‘포메이션’, ‘개인전술’을 묶어 게임 진행 중에도 편리하게 전술을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나믹 택틱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밤 경기 선택’ 기능과 신규 재화 ‘EC(Exclusive Currency)’를 도입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대결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모드 ‘아레나 모드’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른 유저와 토너먼트를 펼쳐 ‘아레나 명성’을 쌓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PVP 모드를 먼저 선보이고, 실제 축구에서 진행되는 국제 대회를 콘셉트로 AI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E 모드를 7월 1일 추가 예정이다.

넥슨은 ‘아레나 모드’ 출시를 기념해 7월 7일까지 ‘아레나 모드’ 플레이 횟수에따라 ‘[ARENA] 플레이상자’, ‘[ARENA] 프리미엄 플레이상자 + 100 EC’ 등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인 161명 선수로 구성된 ‘21 TOTS(Team Of The Season)’ 클래스와 차범근, 박지성, 파올로 말디니 등 신규 ‘ICON’ 클래스 15명 선수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여름 대규모 이벤트 ‘2021 썸머 페스타’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첫 번째 보상으로 ‘[19,20 ICON 포함] 급여 17+ 스페셜팩 (1~5강)’ 과 ‘BP카드(5천만 BP)’를 지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유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9월 1일까지 총 5차례의 보상을 순차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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