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근 빗썸코리아 대외협력실장(오른쪽),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6월 25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고액기부클럽 가입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빗썸코리아
조신근 빗썸코리아 대외협력실장(오른쪽),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6월 25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고액기부클럽 가입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빗썸코리아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빗썸(대표 허백영)이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의 RCSV(고액기부클럽·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RCSV는 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빗썸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등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빗썸은 소외 이웃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거듭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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