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청년창업 SMART2030’ 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서 벌써 8년째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분야는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디자인, 미디어아트, VR/AR, ICT 융합, 제조융합 등 넓은 범위의 콘텐츠 융·복합 분야이다. 세계적으로 콘텐츠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에서 39세까지 경기도내에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로서 경콘진에서는 청년층 50명(팀)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팀에게는 36시간의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이후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상시 멘토링 ▲비즈니스 네트워킹 ▲졸업전시회 ▲투자유지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30개팀을 선발하여 각 1천만 원의 사업비를 균등하게 지원하여 모두가 동일한 기회를 이용해 예비창업가로서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 및 네트워킹, 세미나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변경될 수 있으나 사업화 자금지원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청년창업 SMART2030’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소개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예비창업가들과의 질의응답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하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청년창업 SMART2030’에 관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및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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