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교육기업 ‘와이스토리(대표 윤성혜)’가 국가공인 기술 신용평가기관 NICE신용평가(주)로부터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등급인 교육용 완구 부문 ‘T-4등급’을 획득하였다.

기술등급평가(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의 기술력을 4개 항목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한다. 해당 기술등급 T-4는 기술력 수준 상위 35%에 해당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코스닥, 우수중소기업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의 인증이다.

와이스토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의 이야기를 찾아드립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교육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수법을 연구하여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이야기톡’을 개발하였다. 이야기톡은 tvn 문제적 남자, ebs 최종 면접에 방영되어 크게 소개된 바 있다. 이야기톡은 31가지의 방법의 놀이법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카드 테마별 40장, 찬스카드 30장, 결말카드 40장을 가지고 보드게임을 즐기면 된다. 이야기톡은 보드게임의 특성과 교구로서의 특성 두 가지 토끼를 잡은 보드게임이다.

교육보드게임 이야기톡은 현재 전국지역초중고 학교 수 11,892개교 중 4,892개교에 납품되어 있다. 이는 납품율 41%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야기톡은 개발한 직후부터 전년대비 꾸준하게 학교 납품율이 상승하고 있다. 재미있는 교육을 원하는 전국각지의 학교에서 이야기톡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와이스토리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수상하였고 부산의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면서 기업의 미래를 확인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교육의 영향으로 비대면 워크지 플랫폼인 ‘스토리풀’ 어플을 개발하여 보다 안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와이스토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용역 의뢰를 받아 ‘통일스토리텔링 카드’를 개발하였고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의 의뢰를 받아 ‘납북스토리텔링 카드’를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