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푸드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7종의 할인 프로모션을 간편식 당일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함께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시코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도시락 7종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레시코드를 통해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도시락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종 묶음 세트의 경우는 할인율이 30%로 혜택이 크다.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푸드의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식단 관리 제품 라인업이다.

찰진 직화가마솥밥과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해 맛있으면서도 칼로리는 일반 밥 한 공기와 비슷하다. 210g 밥 한 공기가 약 304 kcal(식약처 식품영양성분 DB기준)인 것에 비해,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285~345 kcal로 구성했다. 건강을 위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메뉴도 다양해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식단 관리를 지속하기 좋다.

지난달 프레시코드에 입점한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도시락은 고객의 반응이 매우 좋다. 고객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을 쌓고 있다. 이에 롯데푸드와 프레시코드는 식단 관리 도시락에 이어 파스퇴르 유제품도 선보이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롯데푸드는 프레시코드에 파스퇴르 ▲우유 2종, ▲발효유 2종, ▲주스 1종을 입점시켰다. 파스퇴르 제품들의 고객 평점도 4.9점에서 5점 만점까지 고객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

빠르고 편리한 배송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도 높은 평점에 기여했다. 프레시코드의 대표 서비스인 ‘프코스팟’ 배송을 이용하면 오전(9시 30분 이전) 주문 시 무료로 당일 점심에 지정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프레시코드는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프코스팟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현재 서울, 판교 지역 1,900여개의 프코스팟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퀵 배송, 새벽 배송, 전국 택배배송 등의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벤처스는 미래의 식음료산업 생태계를 혁신할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 ‘미래식단(未來食團)’ 1기 스타트업 6곳을 선발한 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프레시코드와의 협업으로 당일 점심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송 영역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 측면에서의 혁신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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