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통합멤버십 프로그램‘하나멤버스’와 머지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머지플러스 연간권 제휴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머지플러스’란 ‘머지포인트’ 앱에서 매월 1만 5천원의 구독료를 내고 구독하면 카페, 외식, 편의점 등 200여개 브랜드, 전국 8만 여개 가맹점에서 상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멤버스와 머지포인트를 이용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손님들에게 외식, 장보기, 생활편의업종 등에서 할인과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 되며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머지플러스 연간권을 18만원에 일시 구매하면 1차로 8월 13일에 5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추가로 매월 말일에 1만 5천 하나머니씩 12개월 동안 총 18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관계자는 “카페, 외식 등 제휴 가맹점에서 상시 20% 할인 혜택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머지플러스와 협업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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