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KT는 포레스트한방병원 광화문점에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통신 인프라, 지능형 CCTV, 빌딩관리 솔루션 등 첨단 ICT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암, 척추관절질환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고,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광화문점은 152개 병상을 구비해 암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KT는 환자들이 호텔급 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최고 품질의 KT보안장비와 인터넷전용망 ▲정보유출이 원천 차단되는 입원환자용 무선인터넷 ▲ 입원실 및 휴게실 등 건물 전체에 올레tv 서비스 ▲환자의 안전과 출입보안을 책임지는 지능형 CCTV ▲쾌적한 입원실 환경 제공과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효율화 냉난방 설비 ▲빌딩관리(FM?Facility Management) 솔루션 등 빌딩 DX(Digital Transfomstion. 디지털혁신)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새로운 치료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T 안치용 강북/강원광역본부장(전무)는 “KT의 ICT 기술이 한방병원에 접목되어, 고객들이 한방, 양방 진료와 함께 첨단 ICT 기술까지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포레스트한방병원 광화문점을 찾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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