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일동제약 CHC-CM 그룹장(왼쪽)과 이종락 주사랑 공동체 목사가 비오비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한 일동제약 CHC-CM 그룹장(왼쪽)과 이종락 주사랑 공동체 목사가 비오비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주사랑 공동체(대표·목사 이종락)와 ‘비오비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저출산 및 육아 문제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주사랑 공동체와 뜻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사랑 공동체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지키고,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부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영아 위탁 시설인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주사랑 공동체에 ‘비오비타 시리즈’ 총 180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물품들은 주사랑 공동체가 맡고 있는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비오비타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려 아기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며, “저출산, 미혼모, 육아, 영양 불균형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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