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위드맘 제왕’ 온라인 광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드맘 제왕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을 강화한 유아식이다.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한 광고에서는 위드맘 제왕의 특징을 살려 임산부의 스마트한 선택을 강조했다. 광고는 올해 말까지 집행한다.

광고 온에어와 더불어 위드맘 제왕 체험단 모집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체험단 신청은 롯데푸드몰에서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아기의 출생(예정)일을 입력하고 현재 수유중인 영유아 제품, 위드맘 제왕 응원글 및 신청 사유 작성, 위드맘 제왕 시리즈 중 받고 싶은 제품 선택, 체험단 이벤트 홍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파스퇴르는 이번 광고 진행과 체험단 프로모션을 통해 위드맘 제왕 판매를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산율 저하로 줄어드는 분유 시장에서 위드맘 제왕은 분기별 매출을 두 배씩 늘려오며 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파스퇴르 분유 전체의 플러스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에 올해 1월에는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을, 6월에는 위드맘 제왕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하기도 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겠다”며, “체험단 신청을 통해 직접 위드맘 제왕의 우수성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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