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가 지난달 30일 ‘2021 후오비코리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해당 공모전은 블록체인 대중화와 후오비코리아 및 가상자산 업계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시상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약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7개의 기획안이 접수 됐으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후오비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거래소 홍보와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케팅 기획에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아이디어는 후오비코리아 거래소 혁신과 홍보활동에 맞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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