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스페인의 고급 와인산지로 유명한 프리오라트의 프리미엄 와인 ‘떼루아 알 리미트(Terroir Al Limi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프리오라트’는 지난 2009년 스페인 와인 원산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DOCa(Denominación de Origen Calificada)’로 지정됐으며, ‘떼루아 알 리미트’는 와인 양조와 발효 과정에 인위적인 조작이나 첨가없이 ‘프리오라트’산 와인의 섬세함을 추구하며 2001년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떼루아 알 리미트’의 와인은 총 10종(히스토릭: 2종, 떼루아 센스 프론테레스: 3종, 플래그쉽 아이콘: 5종)으로 전국의 주요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국내 와인 소비자들의 와인 수요가 다양해지며 스페인산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떼루아 알 리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떼루아 알 리미트’가 만족스러운 가성비를 넘어 소비자의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스페인 프리미엄 와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