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유림개발 유선형 전무, 블루컴 기창민 대표,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성제현 상무, KTS북부 강남본부장 이기욱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림개발 유선형 전무, 블루컴 기창민 대표,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성제현 상무, KTS북부 강남본부장 이기욱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와 KTS북부(대표 이성규)는 AI 주거관리 솔루션기업 블루컴(대표 기창민), 부동산 개발회사 유림개발(대표 유시영)과 함께 AI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4개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강남 오피스텔 ‘팬트힐’에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한다. 우선 KT는 AI 주택형 솔루션과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KT그룹 계열사인 KTS북부는 이들 솔루션이 연동될 수 있는 ICT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블루컴은 자체 개발한 AI 주거관리 솔루션인 ‘마이홈즈(MyHomes)’의 고도화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유림개발은 신규 오피스텔 ‘팬트힐’에 KT의 AI 주택형 솔루션과 블루컴의 AI 주거관리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I 주택형 솔루션을 앞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오픈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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